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안문영 대구의료원장의 후임으로 12대 의료원장에 신창규씨(50)를 내정했다. 대구시는 학계, 보건의료계, 법조계 등 외부인사 7명으로 구성된 대구의료원장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추천된 원장 후보자 중에서 시장의 재가를 얻어 최종 신창규씨를 대구의료원장으로 확정했다. 대구의료원장에 내정된 신창규씨는 경북대학교 의학대학원 졸업했으며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로서 지역의료계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소통을 통한 리더십으로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위한 강도 높은 혁신경영의 적임자로 판단됐다. 신창규 신임 대구의료원장은 대구의료원(498병상)과 서부노인전문병원 (242병상)을 3년간 운영하게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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