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59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인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11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본상 16점과 입상작 31점,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원 작품 등 66여 점을 전시하며, 조각보·자수·매듭 등 다양한 규방공예 작품을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은 곽은선씨의 ‘사르르, 일상’, 농촌진흥청장상인 최우수상에는 이재진씨의 ‘선연’과 김정미씨의 ‘마음 가는 대로-한산모시와 함께’가 선정됐다.
7일 오전 11시,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에는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각 100만 원 등 본상 수상자 16명, 입선 수상자 31명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가 주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