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오산대, 컨소시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출범지역 내 입학→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
이번 '고등직업거점지구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해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내 입학→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산시는 오산대와 함께하는 컨소시엄으로 공모에 신청해 지난 6월 선정됐다. 올 해 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컨소시엄당 사업비는 연 15억원(3년 총 45억원)이며, 오산시는 총사업비의 10%만 지방비로 부담히게 된다. 오산시-오산대 컨소시엄은 △뷰티코스메틱 분야 △반려산업 분야 △평생교육 분야를 지역특화분야로 선정하고 연계 학과 학위과정을 통해 △뷰티 분야 멀티크리에이션 전문가 △반려동물 토탈케어 전문가 △로컬 평생교육 전문가를 양성한다.
지난달 29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전국 30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선정 컨소시엄 관계자가 참석해 전체 출범식을 가졌으며, 기념식 후에는 우수사례 공유 세션에서 오산대는 오산시-오산대 컨소시엄 사업계획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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