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과 총학생회(회장 유근선)가 ‘옥천 주소 갖기’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유근선 총학생회장(환경생명과학과)은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우들의 동참을 호소해 주소 이전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생명의약과는 오송산학융합지구 바이오캠퍼스 개관과 관련, 학과이전에 따른 인구문제와 지역 상권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 옥천 지역민의 정서를 고려, 지역 상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학 측은 기숙사와 옥천에 거주하는 바이오생명의약과 학생들의 원활한 학업을 위해 옥천-오송 간 통학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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