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부산경찰, 상습 차량털이범 붙잡아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1/29 [12:30]

부산경찰, 상습 차량털이범 붙잡아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1/29 [12:30]
부산남부경찰서(서장 류해국)는 80여회에 걸쳐 1200만 원 상당을 훔친 연쇄 상습차량털이범 안모씨(43)를 붙잡았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특가법 절도 사건으로 징역 1년 6월 복역 후 지난해 3월경 출소한 자로 과거에도 수차례 차량털이로 구속된 전력이 있으며 출소 이후에도 일정한 직업 없이 지내면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남부서는 안씨에 대해 특가법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부산 시내 전역에서 발생한 차량털이 사건을 재검토해 여죄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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