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대구 도시철도건설본부 김종현 과장, 대한민국 공무원상

2014년 현 정부 처음 도입한 포상으로 국무총리상 수상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1/29 [21:36]

대구 도시철도건설본부 김종현 과장, 대한민국 공무원상

2014년 현 정부 처음 도입한 포상으로 국무총리상 수상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1/29 [21:36]
건설본부 김종현(57)전기1과장이 오는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공무원상은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높이고 사기 진작과 이에 맞는 인사상 특전을 부여한 2014년 현 정부가 처음 도입한 포상이다.
김 과장은 지난 1981년 대구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를 시작으로 상수도사업본부 정수처리시설 무동력혼화기 개발 특허 보유, 학습동아리 운영과 도시철도건설본부 2호선 건설에 따른 고효율 전기기기 설치, 현재 도시철도건설본부 과장으로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도시철도 3호선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공사비 절감, 안전관리, 유지관리의 편의성 등을 도모했으며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구시 공무원 중에서 유일한 수상자로 선발됐다.
김 과장은 지난 1995년 11회 경향전기에너지대상과 대구시 공무원 제안상 4회, 행정안전부장관과 산업자원부장관상을 20여 차례 수상했으며 LED 수중조명등 개발 논문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2000년에는 24회 청백봉사상을 수상해 내외적으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 지역사회 동고동락을 위한 복지시설의 등기구와 노후 전기시설 개체 등 노력봉사활동을 15년째 꾸준히 하고 있으며 영진전문대학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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