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매송초, 오늘은 초경의 날 ‘너의 사춘기를 응원해!’ 행사 실시10월 20일 초경의 날 맞아 초경 축하식 열어
[경인통신] 경기도 화성 소재 화성매송초등학교(교장 김현익) 보건실에서는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너의 사춘기를 응원해!’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초경의 날은 대한산부인과 의사회와 보건복지부가 2010년부터 10월 20일을 초경의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유일 우리나라만의 기념일이다. 매송초등학교는 초경을 맞은 학생들에게 축하선물로 위생용품을 전달해 사춘기 성장을 축하하고 응원했으며, 학생들은 건강한 사춘기를 보내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사춘기 몸의 변화와 생리현상 및 초경의 의미를 되새기며 초경을 자연스러운 성장의 과정으로 인식해 건강한 성 관념을 형성하도록 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김현익 화성매송초등학교 교장은 “초경이 평균 11.98세의 어린 나이에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해 관심과 보살핌으로 적응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누구나 처음은 서툴고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단 것을 기억하길 바라며, 자신을 더욱더 아끼고 사랑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