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군포시장 만나 배달특급 발전 방안 논의지난 20일,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하은호 군포시장 면담 진행
[경인통신] 경기도주식회사가 군포시와 함께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일 이창훈 대표이사가 군포시청을 방문, 하은호 군포시장과 만나 배달특급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7월부터 군포시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약 870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하은호 시장에게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판로지원과 마케팅 지원, 그리고 배달특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배달특급이 군포시 소비자와 소상공인에게 더욱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 자리에서 배달특급의 취지와 올해 성과 등에 대해 청취한 뒤 “배달특급이 내년에도 활발히 서비스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해 도내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혔다. 올해는 서울시 성동구까지 진출하며 전국 공공배달앱 중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누적 거래액 2,000억 원을 돌파, 중개 수수료 1%로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면서 소비자들에게는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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