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2시 5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4층짜리 상가건물 2층 노래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김모씨(39) 등 20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고대병원 등 4곳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노래방 내부 50여㎡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래방 객실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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