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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충남 논산 양촌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4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번 4차 정기총회에서 지방자치단체장 간의 사회적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협의기구 운영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협의회 1기의 활동 성과와 2기의 사업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교류와 협력 강화를 통한 사회적경제 시장 확대와 역량강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타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과 지원, 사회적경제 육성의 근간이 될 ‘지역기금’등 향후 운영계획 등도 보고됐다. 올해 주요사업으로 추진되는 회원 자치단체간 공동사업과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의 성공사례로 소셜 프랜차이징 사업을 통해 시니어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창출은 물론 삶의 보람을 주고 있는 화성시가 운영 중인 ‘노노카페’가 성공사례로 소개됐다. 협의회 사무총장인 채인석 화성시장은 “노노카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체에게는 사회적 공헌의 기회를 제공하는 성공사례로 볼 수 있다”며 “관심이 있는 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에 무료로‘노노카페’브랜드를 제공해 각 지자체에서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추진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화성시 경제정책과는 화성시 대표 브랜드 기업으로 육성하고 전국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실버바리스타 일터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며 ‘노노카페’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업 발굴을 통해 사회적 경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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