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는 지난 18일 오전 9시 2학기 중간 평가기간을 맞아 도서관에서 총장과 함께하는 ‘도서관 간식나눔이벤트’를 진행했다. 더 많은 학생을 응원하기 위래 오전 9시부터는 토스트와 음료, 오후 1시부터는 빵과 음료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후문에 위치한 도서관이 있는 종합정보관 건물과 정문에 위치한 교내카페(도란도란)에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토스트와 음료를 전달했다.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은 “2학기 중간평가를 간식을 먹고 준비한 시험을 잘 치렀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영훈 오산대학교 관장은 “올 한 해 동안 도서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시험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과 함께 간식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과제와 시험으로 몸과 마음이 지쳤는데 이렇게 학생들을 위한 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오전에 시험이 없어 간식을 못 받았었는데, 오후에도 간식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