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8개단지에 5907세대가 입주한다. 1일 시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에 계룡리슈빌 657세대를 시작으로 3월말까지 8개단지 5907세대가 입주한다. 시는 동탄2신도시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전입신고, 도로명 주소, 관할 초등학교, 지방세 납부, 쓰레기와 처리물 폐기 안내 등 입주 시 필요한 정보들을 담은 ‘동탄2신도시 입주 민원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했다. 또 전입신고와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등 각종 제증명 발급이 가능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입주 초기 발생될 수 있는 행정수요에 대비하고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운영된다. 동탄4동 신건규 동장은 “정부민원포털 ‘민원24(minwon.go.kr)’를 이용하면 PC와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민원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어 입주민들이 혼잡한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처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달 30일 입주를 시작한 동탄2신도시 첫 입주자인 신윤경씨(시범예미지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를 축하했으며 “입주 초기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입주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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