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갑질 예방교육 강화a:1:{i:0;s:74:"학교 현장의 청렴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관심 돋보여
";} [경인통신]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과 갑질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갑질 예방교육은 수원교육지원청 반부패·청렴 계획의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과 갑질 예방에 대한 심화연수를 실시했다. 희망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전문성 있는 연수를 받고 싶다는 점을 신청 사유로 밝혔고, 이에 따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황곡초등학교 등 17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 찾아가 대면 강의와 비대면 강의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오랜만에 실시한 대면 강의에 참여한 교직원들의 모습에서 청렴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까이서 엿볼 수 있었고, 교육 종료 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추후에는 이론보다 사례 위주의 강의를 기획해달라는 의견도 있었다.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교육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을 보며 학교 현장의 청렴 소양에 대한 관심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청렴과 갑질 예방 분야는 교직원이라면 매년 수강하게 되는 강의인 만큼 의례적으로 수강하는 연수가 아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연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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