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서부 드림스타트센터가 2일 문을 열었다. 남양성지 199(남양읍사무소 건너편)에 위치한 센터는 서부지역 6개 읍·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이화순 부시장과 박종선 의장, 시의원,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부시장은 “서부 드림스타트 사업이 동·남부 지역에 비해 늦게 시작됐지만 수준 높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12세 이하 저소득 아동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으로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3년과 2014년에는 경기도 지역 멘토기관으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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