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중국 청소년 4000여 명 광주 온다광주시, 한‧중 청소년교류 관광상품으로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 속도 내
올 한해 중국 청소년 400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한다. 광주광역시는 4일 한․중 청소년교류 관광상품운영사업을 통해 중국 청소년 관광객 400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에는 지난 2일 중국 산동어린이 기자단 30여 명을 시작으로 위해시 신도초등학교, 강소성 자석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하남성 낙양시 유소년축구단 등 300여 명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광주지역 학생들과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를 하며 우호관계를 쌓고 국립과학관, 녹색에너지체험관, 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지역 내 교육관광 인프라를 둘러보고 광주향교에서 한국의 전통예절도 체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이 문을 열면 더욱 다양한 교류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해외 청소년 교육 여행객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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