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이범철 주무관, ‘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대상 수상공간·행정정보 융합·분석해 탈루세원 발굴 등 공로 인정받아
인천광역시 감사관실에 근무하는 이범철 주무관이 ‘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상인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이 주관한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100만 공무원의 귀감이 될 헌신하는 우수 공무원을 발굴해 포상과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으로 지난해 처음 제정됐다.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이 직접 수여했다. 이범철 주무관은 감사관실에 근무하면서 공간정보와 행정정보를 융합·분석해 탈루세원을 찾아내는 세원 발굴기법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사각지대에 있던 111억 원의 탈루세원을 발굴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범철 주무관은 “모든 세입업무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되는 그 날까지 업무프로세스 개선에 더욱 정진하겠다”며 “특히 세원 발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어려운 인천시 재정 확충에 기여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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