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H농협·중부도시가스㈜, 이웃돕기NH농협 충남지역본부 ‘희망떡’ 전달 , 중부도시가스㈜ 5000만원 기탁
NH농협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3750만 원 상당의 ‘희망떡’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조권형 충남지역본부장, 이강신 영업본부장 등은 4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안희정 충남지사와 송태화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떡국 떡 7500㎏을 전달했다. 충남사회복지협의회(충남광역푸드뱅크)는 도를 통해 전달 받은 떡국떡을 도내 긴급구호 대상자와 기초생활수급탈락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뜻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조권형 충남지역본부장은 “설 명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중부도시가스㈜도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김병표 중부도시가스㈜ 대표는 4일 안희정 충남지사 접견하고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중부도시가스㈜는 지난 1993년 천안시를 시작으로 도내 9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사회복지법인인 중부재단을 설립해 지역사회 복지지원 사업과 의료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또 천안 단국대병원과 협약을 통해 매년 천안·아산지역 저소득 가정에 대한 의료지원도 실시 중이며 지난해에도 도에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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