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청장 김양제)은 4일 대회의실에서 15개 경찰서 생활안전과장과 여청과장 대상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경찰청 정기인사 이후 첫 경찰서 과장급 회의로 민생치안 확립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 △아동학대 피해실태 전수조사 △ 가정폭력 엄정대응 방안 등 치안현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김 청장은 “경찰의 업무영역이 살인․강도 등 강력범죄에서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범죄로까지 확대됐다”며 “주민의 변화된 치안요구에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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