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청소년교육의회 교육정책 발표 및 토론회 개최a:1:{i:0;s:85:"관내 청소년들의 교육 정책에 대한 참여와 권리 보장 기회 마련
";} [경인통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화성·오산청소년교육의회에서 제안하는 ‘교육정책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교육의회는 지역청소년(만 10세이상 18세이하)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의회 민주주의 기구이며, 2022년 화성청소년교육의회와 오산청소년교육의회는 자치인권, 안전환경, 공간혁신, 사회참여 등 관심 분야별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청소년의 입장에서 자신의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교육정책 발표 및 토론회는 1부 화성청소년교육의회에서 지역중심의 문화예술 향유 방안, 학교 화장실 바닥 사고 위험성 감소 방안, 학교 와이파이 의무화 방안, 다문화 교육 강화 방안을 제안했고, 2부 오산청소년교육의회에서 1학교 1운동, 우리의 힘으로 바꿔나가는 교육, 청소년 어린이 식당,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 마련을 제안했다. 이어, 3부 ‘교육지원청과의 1문 1답’시간으로 운영되어 청소년 의원들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고 교육지원청에 바라는 점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현장의 의견을 화성·오산 교육의 정책 수립 시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화성·오산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지역 현안을 화성오산교육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교육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필요시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현안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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