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4일 오후 대호중학교 강당에서 ‘나의 꿈, 나의 터전!’이란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대호중학교의 자유학기 마지막 수업일에 맞춰 마련된 것으로 중학생 1학년과 3학년을 대상으로 자기 자신과 지역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곽 시장은 ‘내가 잘하는 것을 찾자’, ‘당신은 당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아름답다’, ‘내 고향 나의 터전을 사랑하자’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오산시가 올해 사자성어로 정한 무슨 일이든 끈기 있게 하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마부작침’의 내용을 언급하며 강의를 마무리 졌다. 곽 시장은 강의에서 ‘긍정의 강점’에 대해 강조하며 “10년 후에는 학생 여러분들이 주인공이 된다. 그 날 오늘을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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