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규 명예감사관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직 위촉 안 된 5개 동 명예감사관(각 1명)과 인구 5만 명 이상인 봉담읍․향남읍에 1명씩 추가로 명예감사관이 위촉됐다. 명예감사관과 시민명예감사관 18명은 읍면동 종합감사 참여와 함께 지역에서 일어나는 부정부패와 각종 비리, 시민생활 불편 부당사항,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 등을 수시로 제보하는 등 청렴화성 구현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건섭 감사담당관은 “명예감사관의 활동 하나 하나가 ‘사람이 먼저인 화성’,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화성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명예감사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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