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새마을부녀회는 5일 천안시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열고 김옥수씨(56·서산시 인지면)를 1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김 회장은 “이희자 전임 회장의 열정을 이어받아 새마을운동을 새롭게 재조명하고 변화, 도전, 창조의 2새마을운동을 활성화 시키는데 앞장 서 겠다”고 선출소감을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지난 6년간 서산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재임하는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06년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도내 15개 시·군 대의원들은 2014년 주요사업 실적과 세입·세출 결산안, 2015년도 기본사업 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충남도 새마을부녀회는 2015년 한 해 동안 △문화·이웃·경제·지구촌공동체운동 △1읍·면·동 1지역 가꾸기 운동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여성지도자 워크숍 △새마을며느리봉사대 활동 △행복한 가정가꾸기 새마을여인상 선발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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