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들의 학업 능력과 흥미 증진을 위해 비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심 캠프’를 새롭게 마련했다.

지난 7일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5층 채움북스에서 진행된 진심 캠프는 재학생들의 의사소통을 자기탐색과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도로 학생상담센터 직원들과 공동 진행했다.

이날 캠프는 오전에는 ‘나야 나’, ‘효과적인 의사소통’ 이라는 주제로 의사소통을 통한 자기탐색을 다뤘으며, 오후에는 ‘사막에서의 조난’이라는 게임으로 위급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내용으로 조별로 나눠 팀원 간에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학생취업처장은 “취업 준비에 지친 학생에게 자기탐색을 통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고,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임기응변을 기르는 게임 방식이 학생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무척 고무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