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식품원료 창고 화재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2/06 [13:01]

화성시 식품원료 창고 화재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2/0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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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6시 59분께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한 식품 가공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양식 철골조 판넬 1만 1000㎡ 중 2동 철골 천막조 1500㎡ 와 식자재 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5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당일 출근도중 천막조 창고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되는 것을 목격 했다는 직원 박모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발화동이 식자재 원료와 완제품을 보관하는 창고로서 화재발생 당시 작업자가 없었던 점, 화재발생 당시 전기가 통전중인 점, 화재가 건물 내부에서 발생된 점등을 감안해 전기적 원인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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