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6일 북부청사 종합민원실서 19차 ‘도지사 좀 만납시다’ 민원상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6일 오전 10시 경기도 북부청사 종합민원실에서 진행된 ‘도지사 좀 만납시다’ 민원상담 자리에서 “전통시장은 250~300여 개의 상가가 밀접해 있으며 하루 2500여 명이 찾는데 최근 근처에 아울렛이 들어서면서 시장 상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차장 건립 등 도 차원에서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는 민원을 받았다. 남 지사는 “수원 못골시장의 라디오 방송국 등 전통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우수 사례 등이 있다. 이를 벤치마킹해서 더욱 발전시킨다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담당부서에서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남 지사는 △농업진흥지역 변경 요청 △행정심판사건 구술심리 불허가 결정 이유 설명 △수해상습지 개선공사에 민원의견이 미 반영된 경위 △군포시 저가 공항버스 유치 청원 △해고무효 판결 노동자 복직 요구 △임도공사 재개 와 ‘공·사유지 교환’ 재검토 등의 대한 민원상담을 진행했다. 남 지사는 이날까지 모두 140건의 민원을 상담했으며 이 가운데 122건을 완료했고 18건은 현재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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