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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에 특별재정교부금 5억 원 긴급지원남구 봉선동 대화아파트 뒤편 도로 붕괴 옹벽 복구비용 지원
광주광역시는 남구 봉선동 대화아파트 뒷편 도로 옹벽 붕괴와 관련해 도로 옹벽 우선복구비로 특별재정교부금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윤장현 시장은 사고 당일 새벽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을 방문해 옹벽 붕괴 피해조사 결과를 파악한 뒤 “주민들의 안전대피, 구호물품 지급, 옹벽 복구비 등 긴급 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이와 함께 옹벽 복구비용의 부족재원 15억 원을 국민안전처에 특별교부세로 지원 요청했다. 지난 5일 발생한 이번 도로 옹벽 붕괴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25대와 오토바이 3대가 파손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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