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가래떡 데이 및 화훼소비촉진 행사를 평택역 광장에서 진행했다.
최근 경기가 침체되면서 쌀과 화훼 소비가 위축돼 쌀값 하락 등 농촌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데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화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원용 평택시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의장, 김승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윤주섭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농촌지도자 평택시연합회장, (사)농업경영인 및 (사)여성농업경영인 평택시 연합회장, 평택시화훼연구회, 화훼작목반과 회원들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농협에서 제공한 ‘꿈마지’ 쌀로 만든 삼색가래떡과 화훼(장미) 나눔 행사를 펼치며 ‘아침밥 먹읍시다’와 ‘우리 꽃 구매’ 구호로 평택쌀의 우수성과 평택시 화훼 소비 활성화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신품종 ‘꿈마지’로 만든 가래떡과 평택에서 생산된 화훼를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위축된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늘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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