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작전동에 세종병원 건립 추진813억 원 들여 282병상 규모로 건립, 2017년 3월 개원 목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계양구 작전동 909번지 일원에 가칭 ‘혜원의료재단 IMC 세종병원’에 대해 공사착공이 가능하도록 9일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 고시된 세종병원은 의료법인 혜원의료재단에서 813억 원을 들여 282병상 규모(연면적 3만 8737.97㎡, 지하2층, 지상10층, 장례식장 포함)로 건립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건설업체를 선정 중에 있으며 빠르면 3월 늦어도 2015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2017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세종병원의 건립으로 지역 간 종합의료시설의 균형 발전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합병원 확충에 따른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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