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포들이 오산 시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경기 오산시 남촌동(동장 심흥선) 주민센터는 최근 지역 중국 동포 15명을 대상으로 오산시 U-City 통합운영센터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CCTV를 이용한 범죄예방·불법주정차 단속·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시스템을 시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견학에 참가한 재외 동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한 오산시의 노력을 잘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오산을 만들기 위해 시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심흥선 남촌동장은 “이번 견학으로 재외 동포들이 시정을 더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외 동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사는 남촌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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