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2년 수원시의회 조례 발전 연구 포럼 연구회’는 1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지난 9월부터 수원시 현행 조례의 법령 적합성 여부를 검토해 법령 불합치 등 입법 미비 상황에 대한 현행 조례를 전수조사하고, 그 중 우선적으로 정비해야 할 조례 대상을 추출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개월 동안 발굴한 정비대상 조례의 내용을 보고하고, 우선적 정비대상 조례에 대한 검토·분석과 합리적 정비 방안을 제시했다.

최원용 대표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는 그동안의 연구경과와 향후 연구방향에 대하여 의원님들과 함께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제안된 의견들이 연구 진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2022년 수원시의회 조례 발전 연구 포럼 연구회’는 최원용 대표의원과 김소진·박현수·배지환·이재선·이재형·이찬용·장정희·정종윤·조문경·홍종철 등 11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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