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 탈북민 정착지원 사랑의 쌀 전달사회배출초기 탈북민, 한부모 가정 탈북민 찾아 설 선물 전달
경기 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는 11일 설을 맞아 탈북민들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화성동부서는 ‘보안협력위원회’와 ‘태안농협, 오산남부복지회관’의 후원으로 탈북민 1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150여 명에게는 개별적으로 선물을 전달했다. 한 탈북민은 “명절 때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생각나 외로웠는데 매번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도와주셔서 항상 든든한 마음이 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 서장은 “탈북민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모두가 살기 좋은 오산․화성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고 우리 화성동부경찰도 여기에 발 맞춰 탈북민들의 아픔을 달래고 꿈과 희망을 지키는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안계 경찰관들은 탈북민 150여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쌀 선물’을 전달하며 타향에서 느낄 외로움을 위로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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