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성 양성초·중 연계 바퀴달린 3.1운동기념관 체험 학습 주간 운영

초·중 연계 참여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마음 함양

이영애 | 기사입력 2022/11/18 [16:00]

안성 양성초·중 연계 바퀴달린 3.1운동기념관 체험 학습 주간 운영

초·중 연계 참여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마음 함양
이영애 | 입력 : 2022/11/18 [16:00]
안성 양성초·중 연계 바퀴달린 3.1운동기념관 체험 학습 주간
[경인통신] 안성 양성초등학교(교장 안준기)는 안성 3.1운동기념관과 연계하여 양성초·중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학습 주간을 운영했다.

바퀴달린 3.1운동 기념관은 안성의 독립운동사 관련 전시·교육·체험 콘텐츠가 가득한 찾아가는 기념관 프로그램을 통해 독립정신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간, 3·1운동기념관의 강사가 상주하며‘안성 만세 운동의 역사와 의의’, ‘안성의 독립운동가와 대한독립’등의 해설 프로그램과 횃불 편지쓰기, 퍼즐 맞추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독립운동 관련 서적 열람 및 대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6일 양성중 시청각실에서는 버스킹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마을 독립운동가에 대한 감사함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6학년 이소이 학생은 “3.1운동기념관에서 우리 학교에 찾아오는 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고 중학교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준기 교장은 “양성초·중통합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행사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회과와 연계한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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