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의회(의장 문영근)는 지난 10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7명의 시의원과 관계공무원 10명이 함께 필봉산 등산로와 오산천 둔치에 대해 야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오산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필봉산과 오산천 야간 이용시 시민들이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부녀자나 노약자에 대한 방범에 문제는 없는지 등을 살펴보고자 야간에 이뤄졌다. 의원들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서 도출된 지적사항에 대해 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에 우선적으로 반영토록 요청하겠다”며 “앞으로 시민안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의원들과 함께 의정활동의 최우선과제로 안전도시 오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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