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가 금연클리닉을 연장 운영한다. 보건소는 특히 직장인들의 금연 서비스 접근 향상을 위해 평일 화·목요일은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금연클리닉은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 동안 전문상담사로부터 금연상담을 받고 금단증상이 있을 경우 니코틴 보조제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왕영애 보건소장은“지난 1월 금연실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의견을 반영해 금연클리닉 연장운영을 실시하게 됐다”며 “평일뿐 아니라 토요일까지 클리닉을 연장 운영하고 ‘찾아가는 이동 금연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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