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2022 화성오산미래학교 상상+학교 컨퍼런스 개최a:1:{i:0;s:103:"체인지메이커(변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 우리가 만들어가는 좀 더 나은 세상
";} [경인통신]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화성푸르미르호텔에서 학생, 교사, 마을교육활동가,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2022년 화성오산미래학교 ‘상상+학교’ 학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화성오산미래학교 ‘상상+학교’는 화성오산 전역에 7개의 작은학교(남양송산학교, 향남학교, 봉담학교, 오산학교, 동탄1학교, 북동탄학교, 남동탄학교)를 세우고, 학생과 러닝파트너가 함께 15개의 팀을 구성해 각 팀별 사회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체인지메이킹 프로젝트’활동을 7월 29일 개교 후 4개월여간 진행했다. 15개 팀의 프로젝트 주제는 ▲꺼져버린 우리의 신호등(남양송산학교, 빨노파팀), ▲타보생(타보기 전에 생각했나요?) 챌린지(남동탄학교, 고스트히어로즈팀), ▲네프론! 환경을 지키자!(오산학교, 환경팀), ▲마을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곳이 사라진다(봉담학교, 봉담놀거리팀) 등으로 학생들의 관점에서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고 추진했다. 상상+학교의 15개 팀은 선택한 프로젝트 주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명확히 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설문조사, 현장조사, 관계 기관 민원 제기 및 담당자 면담, 시의원 간담회, 앱 개발, 신문 칼럼 기고, 캠페인,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컨퍼런스에서 공유하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박준석 교육장은 “상상+학교가 화성오산 곳곳에 열린 것은 지역 안에 교육적 불평등 없이 모든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고, 사회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만들어가는 체인지메이커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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