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 가축위생연구소 AI 정밀진단기관 지정전국 지자체로는 최초…확진 판정 전 빠른 초동대응 가능해져
충남도가 전국 지자체로 최초로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충남가축위생연구소(소장 오형수)는 앞으로 도내 AI 의심축 발생 시 시료 채취부터 정밀 검사까지 당일 내 처리를 통한 효율적인 초동 방역조치가 가능해 졌다. 오 소장은 “충남도는 이미 2013년 6월 구제역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았다”며 “전국 최초로 지정받은 AI 정밀진단기관인 만큼 우리 연구소가 전국 제일의 방역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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