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2015년 국민체력100사업’에 선정돼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5년 국민체력100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오는 12월 18일까지 10개월간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한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3년 연속 선정된 지자체는 화성시가 유일하다. ‘국민체력100사업’은 체력과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개인의 체력상태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 평가한 후 국가공인 1급 생활체육지도자(운동처방사)로부터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받는 대국민무상체육복지서비스로 화성시 봉담읍 화성국민체육센터(화성도시공사)에서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에 한해 8주과정의 체력증진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화성체력인증센터 관계자는 “화성시보건소의 기초의학검사와 영양교육과 함께 운동 종목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적 건강운동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동이 불편한 노인과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출장측정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화성체력인증센터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국민체력100홈페이지(http://nfa.sports.re.kr)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 방문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문의는 화성국민체육센터(031-278-7178)나 화성체력인증센터(031-278-754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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