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수영초,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a:1:{i:0;s:83:"지진대피훈련, 합동소방훈련으로 실제적 위기 대처 능력 신장
";} [경인통신] 경기도 화성 소재 수영초등학교는 11월 21부터 25일까지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수영초등학교는 이번 훈련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훈련으로 계획하고 실제적인 재난대응 능력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영초등학교는 22일 어린이보호구역인 수영초등학교 정문과 후문 일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더불어 실생활에서 위협이 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자치회 및 녹색어머니회가 화성서부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23일에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진에 대비하는 지진대피훈련을 진행하고 25일에는 화성소방서 봉담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대피훈련과 함께 소화기 사용 시범 훈련, 소방차 살수 훈련으로 현장감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추진했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교내에서 학년별로 VR안전체험교육, 안전행동 매뉴얼 만들기, 심폐소생술 훈련을 진행하고 학생자치회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교어린이회의를 통해 안전행동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안전한 학교문화 만들기를 실천했다. 고희정 수영초등학교 교장은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정상 시행되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공동체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학교와 가정에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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