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은 지난 26일 오산시청광장에서 한국뷰티교류협회(K.O.B.E.A.) 주최로 개최된 '4회 뷰티페스티벌'에서 졸업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전시회에는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과 차화준 뷰티코스메틱계열 학과장, 김영주 한국뷰티교류협회 회장(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 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외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산대 뷰티코스메틱계열 학생이 기획한 20여 종의 각종 뷰티체험부스 운영했으며, 뷰티트렌드쇼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10개의 작품을 선보여 행사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주 교수는 “오후가 되니 날씨가 쌀쌀해 걱정했는데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시고 행사를 빛내주신 내·외빈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뷰티페스티벌을 통해 오산의 미와 뷰티산업발전에 더 나은 기회를 마련하고, 오산시 뷰티산업에 촉매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한 오산대 뷰티코스메틱계열 학생들이 오랜 시간 함께 준비해왔다. 격려해 달라”며 “뷰티전문분야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심혈을 기울여 지역의 인재들을 많이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뷰티페스티벌은 ‘SMART 경제도시 오산’이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에 발맞춰 오산지역 대표산업인 화장품 등 뷰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오산시 뷰티산업활성화 대표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