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금곡초, 양말목 안마봉 제작해 지역사회 기부 실천a:1:{i:0;s:79:"화성금곡초 이끄미단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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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금곡초등학교의 4~6학년으로 구성된 이끄미단 학생들은 올해 오산천 살리기, 학교 주변 마을 정화 활동, 치동천 환경축제에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기부활동을 위해 이끄미단 31명의 학생들은 11월 초부터 자원순환교육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어 안마봉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시작해 완성된 안마봉을 화성시 동탄노인복지관에 기부함으로서 따뜻한 온기를 담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끄미단 김00 학생은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안마봉을 열심히 만들었다.”라며, “마을 어르신들이 내가 만든 안마봉을 쓰실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점애 화성금곡초등학교 교장은 “작은 손으로 버려지는 물건을 활용해 물건을 재탄생시키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기쁜 마음으로 함께 참여해 준 이끄미단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안에서 그치는 교육활동이 아닌 마을로 확장된 마을교육공동체로서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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