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상토 44만 여포 공급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2/16 [15:28]

화성시, 상토 44만 여포 공급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2/16 [15:28]
경기 화성시가 벼와 원예작물 재배농가에 농업용 상토 44여 만포를 공급한다.
못자리용과 원예용 상토는 모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양분이 최적화된 전문 제품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 농자재다.
못자리용 상토는 농민의 부담 없이 상토를 제공하며 올해 처음으로 지원하는 원예용 상토는 시가 비용의 40%를 보조한다.
올해 못자리용 상토의 경우 1만 4500여ha 농지에 40낭 8000여포, 원예용 상토는 1500여ha 농지에 3만 2000여포를 공급할 계획으로 ha당 최대 30포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 농정과는 “소독상토 공급을 통해 토양오염과 병충해를 예방하고 건전육묘를 생산해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FTA․쌀관세화 등으로 어려운 농가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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