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일 수원 라마다 호텔 제이드홀에서 시․군 관광부서 과장 및 팀장들과 지역축제 육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우수 지역축제 발굴과 지원을 위해 매년 시군별로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경기관광축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내년도 경기관광축제 평가 및 지원계획과 지역축제 육성방안을 논의하고 기타 도 주요사업들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경기대 김창수 교수가 ‘지역축제의 진단과 트렌드, 작은축제 육성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고, 다음으로 2023년 경기관광축제 평가․지원계획 등 도 주요사업 계획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시․군 의견을 수렴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안전관리 등 여러 환경변화에 대응해 지역축제 경쟁력 제고 방안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안전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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