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오산민속5일장 상인회(회장 김정선)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30포를 중앙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오산민속5일장 상인회는 오산오색시장 장날인 3일과 8일에만 장사를 하는 상인회로 그동안 매년 정기적으로 불우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부해 왔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동 주민센터에서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장애인 등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 사랑이 담긴 쌀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모범적인 상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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