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 송린초, 2022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교육부장관상 수상

지역사회와 연계한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방과후교육 활성화에 기여!

이영애 | 기사입력 2022/12/05 [17:27]

화성 송린초, 2022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교육부장관상 수상

지역사회와 연계한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방과후교육 활성화에 기여!
이영애 | 입력 : 2022/12/05 [17:27]
송린초 방과후학교 교육부장관상 수상
[경인통신] 경기도 화성 소재 송린초등학교(교장 오만영)는 2022년 11월 30일2022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 교육부장관상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돌봄 문화 확산을 통해 방과후활동의 질적 향상을 유도한 학교와 개인에게 주는 상으로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포함) 우수사례로 송린초등학교가 유일하게 학교부문, 개인부문을 동시 수상했다.

송린초등학교 방과후학교는 온라인 예술공감터 및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등 지역사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전국 육상대회, 화성오산 예술제 등에서 지역사회 예술·체육·문화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송린초등학교는 방과후학교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체계화된 방과후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하며 교육 기회가 확대되도록 대한체육회, 화성시 체육회, 화성시청과 같은 유관기관과 함께 방과후교실을 무료로 제공해 학생들이 누구나 다양한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공개수업을 운영하여 자녀들의 방과후 활동 모습을 공개하고,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인 ‘다함께꿈터’운영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속에서 학부모들의 돌봄 공백을 덜어주고 신뢰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송린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영상과 우수사례집은 한국교육개발원 유튜브‘KEDI TV’ 및 방과후학교포털시스템에 탑재되어 홍보된다.

오만영 송린초등학교 교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방과후 활동에 관심 가져 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덕분에 우수한 방과후교육 문화를 조성할 수 있었다.”라며, “방과후 활동 내용을 교육과정 및 스포츠클럽, 동아리 활동과 연계 확장하여 학생들의 재능을 찾고 발전시켜 나가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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