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기반조성을 위한 공간 역량 강화 연수 운영a:1:{i:0;s:86:"고등학교 교장 대상 학교 공간 및 업무 재구조화 역량 강화 연수
";} [경인통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12월 1일 현장 답사를 통한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들은 고교학점제가 적용되고 있는 특성화고등학교 외에도 모든 학교가 고교학점제 준비 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며, 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교장단의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학교 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재구조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인천 일대의 혁신 공간 및 인화여자고등학교를 탐방했다. 이번 연수는 오전/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눠 오전 프로그램은 송도G타워 내 디지털 자료실과 인천도시역사관, 송도 센트럴파크 등을 방문해 디지털 공간과 학생 휴식 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오후 프로그램은 최영선 인화여자고등학교 교장이 학생 선택 중심의 학교 공간 조성과 고교학점제로 인한 학교 업무 재구조화 방안에 대한 경험을 강의를 통해 공유하고 인화여자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수업 공간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동탄2지구 중심 활발한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과밀학급 해소와 현안과제 해결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및 학습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공간에 대한 정보 공유와 고교학점제로 과중되는 업무의 재구조화 방안에 대한 논의로 고교학점제가 안착하기를 기대한다.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화성오산 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맞춰 다양한 학습경험을 기반해 주체적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모든 구성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고교학점제와 학교 공간에 대한 관리자들의 고민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성장을 이루길 기대하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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