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가 사고로 입원 중인 홀몸 어르신 위해 각종 복지를 지원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오산동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자 지체장애인 70대 홀몸 어르신이 지난 1월 길에서 넘어져 복합골절로 수술 후 입원 치료 중이며 집에 위생상태가 나빠져 이웃 주민이 무한돌봄센터에 지원을 요청했다. 사례를 접수한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관련 기관·단체와 연계한 긴급 복지 지원 체계를 통해 홀몸 어르신에게 각종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과 복지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라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르신이 치료를 마치고 일상생활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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