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엑스포 행사 안내와 입소문 확산을 위한 홍보를 전개했다. 조직위는 18일 오전 9시부터 귀성인파가 몰리는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육거리시장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 직원 52명과 캐릭터 탈인형이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전단지와 기념품을 나눠 주며 홍보했다. 또 차량 부착용 스티커 3000매를 제작해 충북도, 괴산군에 배부하고 관용차와 개인 승용차 등에 부착토록 해 임직원이 엑스포 홍보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직위 허경재 사무총장은 “가족 친지가 한 자리에 모이는 설 연휴기간을 최대한 활용해 엑스포를 홍보함으로써 입소문을 통해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전국으로 알려지길 기대하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충청북도, 괴산군, ISOFAR가 공동으로 개최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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