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서병수 부산시장, ‘춘절 중국 관광객 맞이’ 나서

부산관광공사, 지역 관광업계 춘절 범시민 환영분위기 조성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2/18 [13:21]

서병수 부산시장, ‘춘절 중국 관광객 맞이’ 나서

부산관광공사, 지역 관광업계 춘절 범시민 환영분위기 조성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2/18 [13:21]
중국 최대 연휴인 춘절을 맞아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역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 동안 중국 관광객을 위한 안내센터를 운영하고 시내 곳곳에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올해 춘절기간 동안 부산을 찾을 중국 관광객은 지난해 1만 2000여 명에 비해 25% 늘어난 1만 50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와 환대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오는 18일 오후 3시에 김해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중국인 관광객에게 꽃다발 증정 등의 환대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해공항 환대행사에 앞서 18일 오후 2시에는 광복로의 ‘찾아가는 관광 안내센터’와 부산관광경찰대, 김해공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을 찾아 연휴기간동안 근무하는 관계자들의 수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춘절 맞이 중국 관광객 환대 행사에는 부산시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동남권협력지사, 중구, 부산진구, 해운대구, 강서구, 수영구 등 5개 지자체, 호텔, 면세점 등 지역 관광업계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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