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결과 공유 프로그램 '같이메리크리스마스' 운영활동 과정과 내용을 트리에 꾸며 지역주민과 예술 경험 공유, 특별한 크리스마스 맞이
[경인통신]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2022 문화예술교육 기획사업 ‘같이놀이터’의 결과공유 프로그램 '같이메리크리스마스'를 12월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같이놀이터’는 화성시 서남부권에 기반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지역 예술가들과 7개 서남부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81명이 자연과 더불어 자유롭게 어울리며 예술창작활동을 하는 예술가치찾기 프로젝트다. 10월 15일(토)부터 11월 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화성시 우정읍 민들레연극마을에서 진행됐다. 연말 시즌을 맞이해 진행된 '같이메리크리스마스'는 △같이놀이터 추억하기(사진꾸미기, 편지쓰기)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추억쌓기(폴라로이드 사진찍기) △같이메리크리스마스(함께 경험 나누기)의 결과공유 프로그램이다. 행사 참여 아동들이 활동한 결과를 직접 트리로 만들고 전시해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나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결과공유회에 참여한 아동들은 “내년에도 친구들과 같이 참가하고 싶을 만큼 같이놀이터 프로그램이 유익하고 재밌었는데 시간이 지나 다시 추억을 되새겨보니 정말 행복했다”며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이런 기회가 계속해서 주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같이메리크리스마스' 결과공유 트리는 에스라지역아동센터 등 6개 지역아동센터에 설치됐으며 내년 1월까지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일상의 예술화 실현을 위해 '같이놀이터', '플레이엄'등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및 기획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