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제 충남지방경찰청장은 19일 오전 8시에 청사 구내식당에서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한 직원과 의경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차례를 지냈다. 합동차례가 끝난 후 김 청장은 참석한 직원과 의경들에게 마련된 떡국을 담아주고 의경들을 위해 과일과 피자 등 별도의 간식을 마련해 위로했다. 김 청장은 112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무전을 통해 “설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지만 여러분 덕분에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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